머쉬텍/머쉬텍방문

박태혁 대표이사님 방문 하시었다.

성재모동충하초 2011. 3. 7. 11:04

2011년 3월 6일 일요일 맑음

  3월 5일 일본에서 20년을 사시면서 우리나라와 무역을 하고 계시는데 서울에 왔으니 만나보고 싶다는 전화가 왔다. 방문하는 이유는 송이 연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고 한다. 송이 연구를 하였으니 방문을 하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알려 드리겠다고 하였다. 왜냐하면 내가 하지 못하더라도 누군가가 누구나 좋아하는 송이버섯을 생산하는 기술을 익히어 생산을 할 수만 있다면 모든 사람과 우리아나를 위하여 좋은 일이기 때문이다. 이곳 산골까지 오기가 힘들 것 같아 횡성터미날에서 만나서 이곳으로 오기로 하고 터미날에서 만났다.

  갑자기 속이 바쁘다고 하여 약을 사서 먹고 머쉬텍에 와서 동충하초를 끓인 물을 주니 너무나 좋다고 하면서 마신다. 그리고 송이 연구를 한 것을 보여 드리고 이제까지 경험하고 느낀점에 대하여 소상하게 이야기를 하여 주었다.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동충하초 끓인 물을 주면서 속을 달래라고 하였다.

  그다음 날 나에게 메일이 왔다.

어제 주신 동충하초 물을 마셔서 그런지 오늘 아침 배가 아프지 않고 컨디션이 좋아 졌습니다.^^

사람이 살아 가는 길이 모두 다 다르다고는 하지만 교수님의 맑은 마음은 자연을 좋아 하고 또한 연구 하시고는 사람들에게 이로운 정보와 더욱 질 좋은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이타정신과 홍익정신을 실천 하고 계심을 느꼈습니다. 어제 찍은 사진을 보내드립니다.

주무시고 계시는 방이 추워보여서 마음의 안타까움을 지닌체 돌아 왔습니다.

내년 겨울의 월동을 준비 하시어 뜨끈뜨끈 한 온돌 방에서 주무시길 바랍니다.ㅎㅎ

  이곳을 찾아 주고 인연이 있는 모든 님들이 맑고 밝은 마음으로 행복하고 보람이 있는 삶이 되도록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