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68품종 중 서류심사를 통해 35품종 선정-
:::: [ 편집위원 ] 재배시험과 장준연|| 031-8008-0202::::
국립종자원(원장 김창현)은 금년도『제7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1차 심사(서류심사)결과를 발표하였다.
□ 1차 심사결과(6개 분야 총 35점 선발)
○ 식량·특용(9점) : 운광(벼), 설갱(벼), 신농흑찰(벼), 신자미(고구마), 유연(보리), 조경(밀), 미흑찰(옥수수), 청운(구기자), 별똥별(뽕)
○ 채소(9점) : 대통(배추), 국보꿀(참외), 무한질주(고추), 당조마일드(고추), 전무후무(무), 베이스볼(양배추), 레드퀸(멜론), 황후(파), 토말린(상추)
○ 화훼(7점) : 그린뷰티(장미), 한마음(장미), 샤이니골드(프리지아), 수홍(풍란), 골든하트(칼라), 죠이아(거베라), 스노우화이트박(칼라디움)
○ 과수(6점) : 만풍(배), 천매(매실), 단백(복숭아), 진송화(복숭아), 대월(복숭아), 부광(사과)
○ 버섯(2점) : 인섹라워(동충하초), 화성2호(느타리)
○ 산림(2점) : 금수라1호(상수리나무), 안수황금송(곰솔) |
『대한민국우수품종상』은 국내에서 육성된 우수품종을 선발하여 시상함으로써 육종가의 육종의욕을 높이고 이를 통해 국내육종의 저변을 확대함으로써 국내 종자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서
국립종자원은 금년도에 대통령상 1품종(상금 3,000만원), 국무총리상 2품종(각 1,000만원),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 5품종(각 500만원) 등 8품종에 대해 시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 총 68품종을 출품받아 (사)한국종자연구회의 추천을 받은 대학교수, 관계전문가 등으로 분야별 심사위원회을 구성하여 기본심사 8항목인 육종방법 및 기술 개선 여부, 품질향상 여부, 수량 및 소득 증대 여부, 수출실적 또는 수입대체 효과, 재배자 선호도 및 소비자 기호도, 친환경재배 기여도, 재배면적 및 비율, 기타 형질개량 정도 등을 검토하여 1차 서류심사를 완료하였으며
이번에 발표한 서류심사 통과 품종은 앞으로 생육기간 동안 농가 현지심사를 거친 후, 11월 상순에 최종 종합심사를 거쳐 시상훈격이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국립종자원은 이번에 발표한 서류심사 통과품종에 대해 적절치 않은 이유가 있는 경우 국립종자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아울러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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