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29일 금요일 맑음
킹텍스에서 오늘이 서울국제식품대전의 마지막 날이라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하였다. 그 많은 사람 중에서 서양인 나를 너무 반갑게 맞아 준다. 자기는 서대문에 있는 Grand Hilton Seoul 총지배인인데 여기에서 독특한 식재료를 찾고 있는데 성재모동충하초를 보고는 이것이라는 감이 들었다고 한다. 성재모동충하초를 어떻게 재배하며 어떤 재료를 쓰고 가격이고 얼마이고 이 동충하초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물어 본다. 전부 이야기를 하여 주었더니 하나를 사가지고 간다고 하여 주었더니 돈을 나에게 준다. 그래서 그냥 가지고 가라고 하니 받으면서 하나를 택하고 이것은 사가지고 가야 겠다고 한다. 성재모동충하초 건초를 이곳에서 힐튼 총지배인 번하드 브랜더님에게 팔았다. 호텔로 초청을 한다는 말을 남기고 가면서 I believe you. You are Emeritus Professor. 마지막 날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돈을 주지 않고 그냥 가지고 가기 위하여 여러개의 봉지를 가지고 다니고 많은 사람들에게 볼 수 있고 동충하초도 주었다. 이제 우리도 살 만큼 살고 있으니 그냥 가지고 갈 생각을 하지 말고 돈을 내고 가지고 갈 수 있는 문화적인 인식이 할 수 있게끔 깨어나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한다.
오늘 정말 행복하고 보람된 날이기 때문에 피로함은 잊을 수 있는 하루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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