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외부나드리

부여 고향에 와서 동생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었다.

성재모동충하초 2011. 5. 21. 05:45

2011년 5월 20일 금요일 비오다가 흐림

  7시 30분차로 시내버스에서 생각을 하였다.21일 금산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벤처농업대학 동충하초에 대하여 특강을 하게 되었으니 2일 동안 일정을 생각하였다. 먼저 수원에 있는 한국농수산대학에 가서 장형유교수를 만났고 버섯학 중에서 버섯의 유전과 육종에 대하여 강의를 하였다. 그리고 나서 수원터미날에서 부여가는 버스를 탔다. 오산터미날을 지나 고속도록로 들어스면서 버스는 속력을 내면서 거침이 없이 공주까지 도착하였다. 공주에서 부여까지 금강변을 따라 새로운 길이 났는데 경치가 좋고 지금 4대강 사업으로 바쁘게 트럭이 움직인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더 보기 좋고 많은 물을 단수 할 수 있으리라 본다. 많은 사람들이 이 사업에 대하여 반대와 찬성을 하고 있는데 동충하초는 찬성하는 편이다.

  생물은 아니 버섯은 환경에 따라 적응하고 변화를 하기 때문에 사업이 끝나고 몇년이 지나면 원상태로 올 수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부여에 도착을 하니 동생과 제수씨가 부여터미날에서 차를 가지고 기다리고 있다. 부여에서 유면한 음식점에서 장어구이를 먹고 백마강변을 걸으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동생은 초등학교 교장을 하다가 동충하초보다 6개월 먼저 정년퇴임을 하였다. 둘다 은퇴 3호봉이다. 언제나 살아가는 동안 몸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되도록 발원을 하여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