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충하초지적재산권/동충하초품종등록

동충하초의 대명사, 성재모동충하초가 뜨고 있다.

성재모동충하초 2011. 5. 7. 15:59

우수한 품종에 반한 일본 바이어
동충하초는 이름 그대로 겨울에는 벌레였다가 여름에는 풀이 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죽은 곤충의 몸에 버섯포자가 날아들어서 곰팡이처럼 피어나버섯을 만드는 원리다.성재모 소장의 이름 따 만든 ‘성재모동충하초’는 여느 동충하초와는 조금다르다. 보통 동충하초는 곤충을 재료로 만들어지지만 성재모동충하초는
그 바탕이 곤충이 아닌 현미로 배양해 만든 버섯이다.
“저희 동충하초는 국내에서 채집한 번데기 동충하초로부터 분리한 균주를 이용해, 현미를 배지삼아 인공적으로 재배한 동충하초입니다.” 이러한 성재모동충하초의 필수 재배 원료는 국내 청정지역인 횡성지역에
서 생산한 현미를 이용하고 있다. 기본 영양이 풍부한 현미는 동충하초에 매우 적합하며, 현미에 형성된 동충하초는 구수하고 단백한 맛을 더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현미를 이용한 배양은 그야말로 이슈가 되며 세계 등지에서도 견학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003년에는 일본 산하의 기리시마주조회사와 동충하초 재배 계약을 맺는 성과도 이뤘다. 동충하초 술을 만들고 싶다던 이 기업은 자국을 비롯해 한국과 중국을 모두 돌아다닌 끝에 성재모동충하초를 찾으며 그 여정을 끝마친 것이다. 현미도 동충하초인가 라는 의문에 계약이 조금 늦춰지기도 했지만 결국은 계약 체결로 성재모동충하초의 건재를 과시하기도 했다.
성 소장은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동충하초를 만드는 일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내에 다시 동충하초의 붐을 일으킬 것을 내비쳤다. 세계적인 동충하초 강국을 위해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끊임없는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머쉬텍 동충하초연구소에 큰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www.동충하초.biz
조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