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외부나드리

금산에 와서 동충하초 사랑에 글을 올린다.

성재모동충하초 2011. 5. 21. 12:07

2011년 5월 21일 토요일 비

   동생이 부여터미날까지 배웅하여 주어 서대전가는 버스를 타고 가서 서대전에서 금산가는차를 타고 가는데 느낀 것은 어디를 가나 도로는 잘 나 있는 것을 알 수 있고 빠르게 다닐 수 있어 좋다. 그러나 부 작용도 많으리라 본다. 빠르면 빠를 수록 사람들은 더욱 더 조바심을 내는 것 같다. 동충하초는 해방전에 태어나서 육이오를 초등학교 1학년때 보고 고2때 419가 일어났고 고3때 516을 보았스니 모든 것을 전부 경험하고 자란 세대이다. 그러한 세월을 보내서 그러한지 지금은 동충하초가 만나는 모든 일에 고마움을 느낀다. 지금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고 좋은 옷을 입고 좋은 집에서 잘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일이 아닌가. 이러한 생각을 하면서 차창가로 밖을 보았다. 금산은 인삼으로 유명한데 정작 인삼 밭은 별로 없고 자꾸 조립식 건물이 많은 것을 보니 공장화 되어 가는 것 같다.

  인삼 밭은 금산보다는 동충하초가 살고 있는 횡성이 더 많은 인삼밭을 볼 수 있지만 아직까지 횡성에서 인삼으로 홍보하는 것은 별로 없다. 요사이는 시대가 빨리 변하므로 그 시대에 맡게 홍보를 하는 것도 중요하리라 본다. 

   오늘 강의 할 내용은 동충하초 연구와 산업화라는 슬라이드를 피시방에 들려 점검하고 말할 내용을 다시 한번 점검을 하였다. 준비는 언제나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온다는 것이 보편적인 진리이기 때문이다. 오늘 동충하초가 강의 할 내용은 녹화하여 다음 교육에 이용한다고 한다. 오늘 좋은 강의가 될 수 있도록 더 준비를 하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