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일기 예보에 의하면 제일 춥다고 합니다. 춥지만 농장내에서 자라는 동충하초는 추위에 관계없이 너무나 잘 생장하고 있습니다. 물론 동충하초의 보살핌 때문이지요. 아침마다 108배를 하는데 108배 내용 중에 73번에 새싹들의 강인함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For the realization of the tenacity of new sprouts, I now prostrate with gratitude)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이것을 실감할 수 있는 장면이 되겠습니다. 모든 생물은 보살피는 자가 있으면 제 자리를 유지하는 것이라 봅니다. 서로 보살핌을 주고 보살핌을 받는 것이 우리가 멋 있게 사는 것이라 것을 동충하초를 기르면서 깨닫고 있습니다.2010.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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