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횡성군

하루를 보내는데 24시간이 너무 빠른 하루이었다.

성재모동충하초 2012. 2. 25. 11:53

2012년 2월 24일 금요일 흐림

  금요일은 동충하초를 접종하는 날로 접종을 끝마치고 나니 강원대학교에서 왕명현 교수님의 대학원생인 한웅박사가 동충하초와 연구를 같이 하기 위하여 서류를 가지고 와서 도장을 찍고 그 차로 나와 2시부터 횡성군 농업발전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같이 횡성으로 나왔다. 둘이 점심식사를 하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서울에 살고 있는데 귀농을 하려고 한다고 하면서 일전에 한번 머쉬텍을 방문한 엄재탁한테 온 전화이다. 머쉬텍에 도착하였다고 하여 횡성으로 나오시라고 하였다. 터미날에서 만나서 차를 타고 차속에서 이야기를 하였다. 동충하초가 제안한대로 서울에 사는 동안 동충하초를 판매하면서 귀농을 할 채비를 하야겠다고 하면서 동충하초 판매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하여 찾아 왔다고 본다. 이번에는 부인과 아들과 같이 동반을 하였다. 그 열의를 알 수 있다. 서로 좋은 점을 찾아 가기로 하고 헤여진후 횡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농업발전 자문화의 참석하기 위하여 소장실로 갔다. 소장님 상지대학교 농업과학교육원 원장님을 만나 이번에 횡성군 농업발전위원회 순회간담회에서 나온 것에 대하여 협의를 하였다. 회의가 끝나고 6년전에 귀농한 박정희님이 버섯을 키우고 싶다고 하여 전화를 걸었더니 지금 바로 횡성군농업기술센터로 찾아 온다고 한다. 먼저 머쉬텍동충하초연구소를 보고 싶다고 하여 1톤자리 트럭을 타고 오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오늘도 동충하초 나름대로 바쁘게 보내었고 보람이 있는 하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