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횡성군

농수산식품부 서규용장관님 횡성에 오시어 강연을 하시었다.

성재모동충하초 2012. 4. 21. 18:53

20120421 농수산식품부 서규용장관님 횡성에 오시어 강연을 하시었다.

2012년 4월 21일 토요일 비

  아침에 시내버스를 타고 횡성에 가서 10시에 농수산식품부 서규용 장관님을 횡성 문화관에 문화원장실에서 횡성군 관계관님과 농림부 이사관으로 정년을 하고 지금 안흥면 소사리에 귀농을 하신 정동홍사장님과 함께 귀농하여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하여 담소를 나누었다.

  10시 30분부터 강연을 시작하였는데 송호대 산학협력단장의 사회로 김학춘 평생교육원장이신 김학춘님과 고석용군수님의 인사 말씀이 끝난다음 서장관님의 강연이 시작 되었다. 문화관은 400명이 들어 갈 수 있는데 주민들로가득 채워지었다. 강연의 제목은 다함께 잘 사는 행복한 농어촌으로 장관되시면서 한국의 농정을 이끌어 가는 방향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였고 마지막에 요사이 문제가 되고 있는 미국과 맺은 FTA에 대하여 소상하게 이야기를 들어 좋았다. 맨 마지막으로 다섯분의 질문을 받고 거기에 답하는 것으로 이번 강연을 마치었다. 강연을 하시는 것을 보고 농림수산식품부에 사무관으로 시작을 하여 장관까지 되신 것은 농정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가지시었기 때문이라고 본다.

  강연이 끝난 다음 태기정에서 더덕으로 점심을 먹었는데 이번에 국회의원으로 당선이 되신 황영철 당선자도 참석을 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시었다. 횡성에 귀농하여 3년 지내나 보니 이제는 횡성이 살기가 좋은 고장이고 내가 살고 있는 횡성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