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충하초 활동/동충하초 받은 상

버섯인상을 받으려 한국농수산대학에 갔다.

성재모동충하초 2012. 6. 16. 16:16

버섯인상을 받으려 한국농수산대학에 갔다.

2012년 6월 14일 목요일 맑음

   새벽에 일어나 108배를 하고 횡성 원주를 거치어 수원에 있는 한국농수산대학에 도착하니 9시 30분이었다. 습관적으로 약속시간보다 일찍 도착하는 것이 버릇이 되었는데 오늘도 일찍 왔다. 11시부터 농민의 꿈(3농1촌) 이룰 수 있다라는 주제로 한국농업 희망솔류션 저자 이헌목 소장님의 강의를 들었다. 점심을 먹고 1시부터 농림수산식품부 이영길 사무관님이 버섯산업중장기육성 대책(안)에 대하여 발표하였는데 현미동충하초 산업컨트롤 타워 지정 운영이 포함이 되어 이제까지 동충하초를 연구한 보람을 느끼었고 한국의 중요한 자원브랜드가 되기를 빌어 본다.

  총회가 시작 되었다. 지난번 대전고 졸업 50주년 기년 행사 국민의례에서 애국가를 브른 것과 같이 이번에는 애국가를 블을 수 있어 좋았다. 신구 연합회장의 이취임식과 함께 시싱 순서가 되었다. 표창장, 연합회장상, 농촌진흥청장상,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순서 진행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매년 한명에게 주는 버섯인상은 2012년은 동충하초가 받게 되었다. 지난해 받은 유창현박사님이 상장과 꽃다발을 안겨 주었다. 사회자가 간단한 인사를 하라고 한다. 인사는 다음과 같다.

  (주) 머쉬텍동충하초연구소장 성재모입니다.

  먼저 창립 13 주년 사단법인 한국버섯생산연합회에서 버섯인 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주신 관계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 상을 받게 된 것은 1984년 버섯 연구를 시작한 후 액체 종균 배양 장치를 개발하여 버섯 산업에 기여한 점과 동충하초를 채집과 분리 동정과 함께 분리된 균주를 가지고 자실체를 형성한 점이라고 봅니다. 특히 동충하초를 현미를 이용하여 재배하는 방법을 개발하여 동충하초를 세계화와 산업화에 기여한 점을 평가 받아 오늘 버섯인 상을 받게 되었다고 봅니다. 버섯인 상을 받은 것을 계기로 버섯을 산업화 시키는데 노력을 할 것이며 특히 동충하초는 앞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려고 합니다.   이제까지 성원하여 주신 버섯인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