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충하초를 덕분에 새로운 삶을 산다는 성사장 내외가 방문하였다.
2012년 7월 21일 토요일 맑음
날씨가 비오고 온도가 올라가 후덥지근한 날씨이다. 전화가 왔다. 성사장의 전화다. 성사장은 어릴적 부여 산골에서 같이 자랐으니까 서로를 잘 알고 있다. 집이 어려워 서울에서 학교를 나온 후 인쇄소 종업원으로부터 시작하여 지금은 서울푸린테크 사장으로 삶을 부지런히 정진하면서 살고 있다. 이제까지 내가 필요한 모든 인쇄물은 이야기만 하면 아무 하자없이 나에게 온다. 이러한 성사장이 몸이 아파 병원에 다니면서 어려운 일을 감내하면서 살고 있길래 정성과 기운을 넣어 만든 동충하초와 상황버섯을 먹기를 권유하고 또 간간히 보내 주었다. 그러나 좋은 것을 믿지 않았다. 사정도 하여 보았다. 당숙이 동충하초와 상화버섯을 이렇게 오래 동안 연구를 하고 산업화를 위하여 노력을 할 때는 그 만한 이유가 있으니 병원은 다니되 음식으로 생각하고 한번 먹어 보라고 하였다. 그래고 믿지를 않았다. 권하는 것을 단념을 하였다. 당숙 한번 동충하초와 상황버섯을 먹고 싶으니 보내 달라는 전화가 왔다. 지금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물을 내어 마시었다고 한다. 몸이 점점 좋아지어 냉장고에는 다른 음료수는 없고 동충하초와 상황버섯을 끓인 물만 있다고 한다. 벌써 애용한지 6년 되었다.
그런 조카가 아내와 함께 내가 사는 산골 태기산 자락에 있는 청일면 고시리에 찾아 왔다.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자라는 동충하초와 상황버섯이라 몸에 좋은 가라고 하면서 이제는 부부생활도 잘 할 수 있고 또 당숙께서 말한 대로 그 때 먹었으면 투석을 하지 않아도 되는데 하면서 좋아한다. 조금만 더 먹으면 투석하지 않아도 될 수 있다는 마음의 자세가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분들이 내 주위에 많기 때문에 정성스럽고 기운을 넣어 동충하초와 상황버섯을 재배하려고 한다. 머쉬텍에 일하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한 말이 내 귓전을 두두린다.
산골에서 어렵게 살았을 때를 생각하면 당숙이나 저는 모든 것을 다 이루었다고 봅니다. 우리 살아 있는 그날까지 행복하고 보람이 있게 살자는 말을 뒤로 한채 머쉬텍을 출발하였다.
모처럼 마음이 찡하고 희열을 맛볼 수 있는 경험을 가진 하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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