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쉬텍/머쉬텍동충하초연구소

폭염속에서도 힘있게 자라 자태를 뽑내는 동충하초를 보면 행복하다.

성재모동충하초 2012. 7. 25. 14:53

폭염속에서도 힘있게 자라 자태를 뽑내는 동충하초를 보면 행복하다.

2012년 7월 25일 수요일 맑음

  일기 예보에 의하면 오늘이 올해들어 가장 더운 날이라고 한다. 그러나 동충하초 덕분에 겨울이나 여름이나 24C을 유지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동충하초를 보면 기운을 받아 마음이 맑고 평안함을 느낀다. 그래서 30년 동안 연구를 하였고 지금은 산업화로 대량 생산하는 방법으로 생산하여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공급을 하고 있다.

  동충하초 종류는 300종이나 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지금 재배되고 있는 성재모동충하초만 산업화되려고 기지개를 펴고 있다. 성재모동충하초를 산업화 되게 한 것을 기적에 가까운 일이다. 왜냐하면 자연에 자생하는 동충하초는 번데기에서 한 두개가 발생한다. 거기에서 균을 분리하여 기주를 곤충을 이용하지 않고 매일 주식으로 하고 있는 현미를 이용하여 종균병에 가득하게 형성 할 수 있는 기술은 세계 어디에 내어 놓아도 손색이 없는 재배 방법이다.

  1998년 머쉬텍을 만들어 동충하초를 재배한지 벌써 14년이다. 재배하는 동안 어려움도 많았지만 이제는 기반이 서서히 잡히어 가는 것 같다. 재배하는 동안 여름에는 재배를 하지 못하였다. 왜냐하면 더위 때문에 많은 잡균이 생기고 또한 판매에 대한 자신도 없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아직은 판내가 잘 되지는  않지만 판매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다짐을 한 까닭인지 동충하초도 이 더위에 재배실에서 너무나 잘 자라고 있다. 그래서 일을 시작을 할 때 충분히 생각하고 일을 시작하였으면 자신을 가지고 그 일에 노력을 하면 될 것 같다.

  이제 삶을 마칠 때까지 어렸을 때의 꿈인 농부로써 동충하초를 연구하고 재배하는데 모든 힘을 기울리어 한국에서 동충하초 중요한 유전자원이 되도록 더욱 더 힘을 모으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