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성재모 가족

2012년 8월 30일 오전 04:14

성재모동충하초 2012. 8. 30. 04:24

오늘은 8월 30일 목요일입니다. 새벽에 일어나 보니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이번 태풍은 제가 살고 있는 산골마을을 통과한다고 하네요.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쏟아 피해가 적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태풍이 지나가면 온 산하가 깨끗하여 진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 몸과 마음을 맑고 밝아지게 하기 위하여 힘들 정도의 수행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태풍후에 오는 고요함을 그린 한폭의 그림을 올려 놓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108배를 100일 한다고 마음먹고 시작한지 45일째 입니다. 우리님 오늘도 좋은 하루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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