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받은 편지

정길웅 명예교수님으로부터 엽서를 받았다.

성재모동충하초 2012. 9. 22. 15:15

2012년 9월 22일 토요일 흐림

  농림수산식품 신기술인증을 받기 위하여 9월 25일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에서 발표하게 되어 발표자료를 만드느데 우편물이 도착을 하였다. 농촌진흥청에서 같이 근무하시다가 단국대학교에서 정년하신 정길웅교수님이 보낸 엽서다. 이 보낸 엽서는 801번째이고 둘이 동행하는 학이 더 멋있게 보인다. 뜻이 있고 기운을 감지 할 수 있는 엽서이다. 정교수님과 같은 대학교에서 공부를 하였고 농촌진흥청에서 연구하는데 젊음을 보내었고 같은 시기에 대학으로 가서 정년하고 지금까지 이렇게 소식을 전할 수 있는 것은 행복이다. 또 2세들이 같은 길을 걷고 있으니 아주 아주 특별한 인연인 것 같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道養선생

   늘 평안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동충하초 및 상황버섯을 보내주셔서 거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품종대상의 수상자가 되시어 기쁨을 나눌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항상 기쁨이 충만하신 가운데 더욱 건강하시고 법사에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2012. 9. 18

   정길웅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