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차게 떠오르려는 태양과 현미에서 힘차게 자라는 현미동충하초에서 오는 기운을 받다.
2012년 11월 2일 금요일 맑음
새벽에 일어나니 구름 한점없이 서쪽에는 달이 환하게 비치고 있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얼음이 얼었다. 108배를 하고 나서 매일 아침 걷는 오솔길을 향하였다. 몹씨 춥다. 여름 더위에는 잘 견디지만 겨울 추위에는 잘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한겨울에 입을 옷을 다 입어도 추위를 느낀다. 아마도 숙달이 되지 않아서 그런가 보다. 동쪽에서 아침해가 힘차게 떠오르기 전의 광경이 너무 좋다. 이러한 환경에서 동충하초가 어떻게 자라는지를 보기위하여 동충하초 재배실로 향하였다. 같은 동충하초 일지라도 여름에 자라는 동충하초 보다는 활기가 넘친다. 그래서 겨울에 동충하초를 재배하여야 될 것 같다. 힘차게 떠오르려는 태양과 현미에서 힘차게 자라는 현미동충하초를 비교하면서 무엇인가 알 수 없는 기운과 함께 신비함을 느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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