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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희망 신문에 성재모동충하초에 대한 기사가 나왔다(3).

성재모동충하초 2012. 11. 28. 19:36

횡성 희망 신문에 성재모동충하초에 대한 기사가 나왔다(3).

2012년 11월 28일 수요일 비

연구소에서는 일주일에 4천병씩 동충하초를 키워내고 있다.

횡성에서 생산된 무농약 현미를 배지(培地, 식물이나 세균을 기르는 데 필요한 영양소 공급처)로 사용한다. 따라서 ‘성재모 동충하초’의 생산은 국내산 친환경 쌀의 소비로 이어진다. 의학을 비롯해 활용가치가 높은 동충하초는 다른 버섯과 달리 아주 작아 동충하초를 연구하기 위해서는 정신을 집중해야 한다는 성재모박사. 사람들이 자연의 신비로움과 자연보존의 필요성을 알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연구를 하게 되었다는 그는 여전히 기업가보다는 학자의 향기가 짙다. 별 욕심이 없어 보이는 그에게도 그러나 아쉬운 점은 있었다.

“일본이든 중국이든 다들 동충하초에 관심이 많은데, 우리나라만 잠잠해...”

 

좋은 것을 널리 보급하고 싶은 것, 그것이 노학자 성재모 박사의 마음이다.

 

*생산시설을 보여주기 위해 사무실을 나서며 카메라를 챙긴 박사는 취재를 하는 기자를 찍으며 말했다. “오늘 희망신문 기자 다녀갔다고 블로그에 올릴께.” 평생 연구하고 기록하는 일이 자연스럽게 배여서일까. 성재모 박사의 블로그와 페이스북에는 머쉬텍을 방문한 사람들, 활동 소식은 물론 일상의 단상들이 차곡차곡 올려져 있다.

<머쉬텍 홈피 주소 > www.mushtech.co.kr.<페이스북> 페이스북에서 ‘성재모’로 검색,

<블로그> blog.daum.net/cordyceps

이창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