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2012년 12월 1일 오전 04:20

성재모동충하초 2012. 12. 1. 04:20

오늘은 12월 1일 12월의 시작이면서 겨울의 시작인 토요일입니다. 새벽에 일어나니 차겹지만 청정한 기운과 밝고 맑은 달이 몸과 마음을 청정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것이 산골마을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이지요. 이제 토담짐에도 불을 지피고 추운 겨울을 날 보낼 준비를 끝냈습니다. 준비를 잘 하였으니 올 겨울을 무난 하게 보낼 수 있으리라 봅니다.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은 준비를 어떻게 하느냐애 달려 있지요. 우리님 오늘도 하시는 일에 준비를 잘하여 행복하고 보람된 하루 하루가 되시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겠습니다. 오늘은 토담집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를 보면서 한가로운 마음을 가지고 보내려고 합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좋은 하루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