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2012년 12월 9일 오전 04:22

성재모동충하초 2012. 12. 9. 04:22

오늘은 12월 9일 자기를 비교하지 않고 한가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일요일입니다. 새벽에 일어나니 매서운 공기와 초승달이 반기네요. 산골 농촌마을에 살면서 배운 점은 사람을 제외하고는 어느 것도 자기 자신을 비교하지 않고 산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것과 비교한다는 것은 자기를 열등의식을 갖게 하고 이 열등의식은 행복하고 보람찬 삶을 방해한다고 봅니다. 우리님 오늘도 비교하지 말고 앞에 놓여진 일에 오직할뿐(only doing it)으로 보내시면 행복하고 보람이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오늘은 누구와도 비교하지 않은 산골 마을의 풍경을 올려 놓은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좋은 하루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