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우리는 기운에 의하여 삶을 살아가고 있다.

성재모동충하초 2012. 12. 8. 15:08

우리는 기운에 의하여 삶을 살아가고 있다.

2012년 12월 8일 토요일 맑음

  오늘은 구름 한점이 없이 맑은 날이다. 내 방으로 따스한 햇빛으로 인하여 별로 추운지를 모를 정도이지만 밖에는 매서운 바람으로 춥다. 눈을 치워야 하지만 오래 간만에 눈을 보면서 우리가 무엇으로 살아가는지를 생각하여 보았다. 기운으로 산다는 것을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마음공부를 통하여 알 수 있었다. 음식물은 지기(地氣)를 주고 들어마시는 숨은 천기(天氣)를 준다. 그래서 우리가 생활을 하면서 만나는 모든 것은 기운에 의하여 만나고 헤여진다. 기가 맑으면 맑은 사람을 만나고 기가 탁하면 탁한 사람을 만난다. 그렇기 때문에 만나는 사람을 탓을 할 것이 아니고 자기 자신의 기운이 맑은지 탁한지를 볼 줄 알아야 한다. 나에게는 복이 있어서 동충하초 덕분에 한국은 한국은 물론 세계의 많은 산을 가 보았다. 그 중에서 네팔에 가서 히말리아를 보면서 다른 어느에서도 느낄 수 없는 기운을 얻었다. 이러한 기운으로 행복하고 보람이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고 동충하초도 재배하고 있다. 이러한 기운을 받아 이러한 추운 겨울 날 성재모동충하초는 힘차게 자라고 있다. 내년에는 꼭 네팔에 가서 더 좋은 기운을 받아 오려고 한다. 네팔에 있는 기운이 있는 히말리아를 찍은 사진과 현미에서 기운을 받아 힘차게 자라는 동충하초를 올려 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