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외부나드리

서울 조계산에 가서 부처님이 가르처 주신 부자 되는 법 책을 사가지고 왔다.

성재모동충하초 2013. 1. 12. 10:32

서울 조계산에 가서 부처님이 가르처 주신 부자 되는 법 책을 사가지고 왔다.

2013년 1월 12일 토요일 눈

  새벽에 일어나서 하늘을 처다 보니 별이 보이지 않더니 아침부터 눈이 오기 시작한다. 올해는 다른 해 보다 눈이 많이 내린다. 어제는 마음먹고 서울에 있는 조계사를 들려 올해 할일에 대하여 생각하고 올해 하는 일이 잘 되고 행복하고 보람이 있는 한해가 되도록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도 하였다. 아무 생각이 없이 불교용품점에 들어갔다. 한 눈에 딱 보이는 책이 있다. 부처님이 가르처 주신 부자 되는 법이라는 책이다. 가끔 도시에 나가면 서점에 자주 들린다. 그때마다 기운에 끌리어 책을 사서 읽곤한다. 부자가 되는 법의 서문에 왜 돈이 필용한지에 대한 글이 있다.

  돈이 없다면 먹고 입을 수조차 없다.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서도 돈이 없어 치료를 못 받고 죽는 사람이 부지기수다. 돈이 없이 살아간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들다. 이처럼 돈없이는 사람답게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부처님께서는 재가자들에게 돈 버는 법을 가르쳐 주셨다. 또한 부자가 되면 어떻게 해야 평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도 가르쳐 주셨다.

  대학교수로 정년을 하고 돈을 벌기 위하여 산골 마을에서 동충하초를 재배를 하고 있다. 이 책에 나온대로 부지런히 정진을 하면 돈을 벌 수 있는 확신이 들어 간다. 또 고마운 것은 돈을 번 후에도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방향을 제시하고 있으니 실천을 하여 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