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15일 흐림
108배를 하고 난 후 가부좌를 하고 허리를 펴고 평안한 마음으로 동충하초의 실상에서 자주 일어나는 만남과 떠남에 대하여 생각하여 보았다. 사람들을 만나고 떠나는 것이 인생살이라고 생각한다. 불경에 가는 것은 잡지 말며 오는 것은 거절하지 말라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말보다는 사람들을 만나 떠나지 않게 하려면 매력이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매력이 있는 사람은 재력, 권력, 학력과 도력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사람이 이 중 한가지를 가지고 있으면 만난 사람이 떠나지 않지만 아무 것도 가지지 않으면 사람들은 떠나는 것이므로 누가 떠나는 것을 서운해하지 말고 매력이 있는 사람이 되도록 안주하지 말고 정진해야 할 것이다. 동충하초는 떠나가는 사람에 대하여 좋지 않은 생각을 한적이 많았다. 그러나 지금은 떠나는 원리를 알았으니 매력이 있는 사람이 되기위하여 오늘도 부지런히 정진 할 것을 다짐한다. 이글을 읽은 모든 사람들이 만남과 떠남의 실상을 알았으니 매력이 있는 사람 즉 재력, 권력, 학력과 도력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여 즐거운 삶을 살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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