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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속에서도 성재모동충하초는 잘 자라고 있습니다.

성재모동충하초 2013. 7. 22. 09:24

장마속에서도 성재모동충하초는 잘 자라고 있습니다.

2013년 7월 22일 월요일 세찬 장마비

새벽에 일어나 연구실로 내려오니 세차게 장맛비가 내린다. 벌써 한달째 계속이 되는 것 같다. 아침 4시에 일어나면 먼저 동충하초가 잘 자라는지를 점검하고 이제까지 수행으로 얻은 기운을 보낸다음 108배를 시작한다. 장마 비 덕분에 이제까지 아무 문제가 없이 현미로 만든 성재모동충하초를 잘 재배하고 있다. 원래 동충하초는 겨울을 좋아하기 때문에 낮은 온도로 재배하여야 되고 온도가 올라가면 많은 잡균들이 발생하기 때문에 재배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이번 주일에도 장마가 계속된다고 하니 동충하초 재배하는데는 좋은 조건이라 여간 다행스러운 일이라 생각이 된다. 8월로 들어스면 낮에는 덥지만 아침 저녁에는 낮은 온도가 유지되므로 올해는 잘 넘어가는 것 같다. 원래 불만과 불평이 없이 살려고 노력하였기 때문에 여름이면 더우려니 겨울이면 추우려니 생각을 하고 거기에 대한 대비에 만전을 기하는 것이 지혜로운 삶이라 생각하고 살아왔다. 요사이 따라 머쉬텍이 위치한 청일면 고시리를 방문하여 동충하초를 보려 오는 분들도 있고 전화로 동충하초에 대한 많은 문의도 받고 있다.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자기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면(only doing it) 우주법계가 알아서 이끌어 간다는 것을 알게 하는 월요일 아침이다. 밖에는 장대비가 내리는데 재배실에는 동충하초가 우주의 기운을 받고 싱싱하게 자라고 있다. 그래서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성재모동충하초와 동충하초를 사람하여 주는 인연이 있는 분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보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