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에서 열리는 현노최규일금강경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2013년 12월 3일 어떠한 경우를 맞이하더라도 화는 내지 말아야 할 화요일입니다. 오늘도 하루 선물을 받았네요.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가네요. 어제는 서울에 가서 성재모동충하초에 대한 일을 끝내고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에서 열리는 현노최규일금강경 전시회에 가서 관람하였습니다. 들어가서 인사를 하니 반갑게 맞아 주는 현노선생님은 같이 횡성으로 귀농하여 남은 생을 다하는 동반자로 맞아 주시었다. 돌의 결이 만들어 내는 글자들. ------ 오히려 작업을 하면 할 수록 더욱 날까로워질 뿐이다. 관람하는 동안 많은 기운이 들어오면서 몸과 마음이 맑고 밝고 따뜻하여 지었습니다. 오늘은 현노 최규일 선생님의 금강경 전시회 사진을 올려 놓고 하는 일에 모든 혼을 다하여 할 수 있는 하루가 되도록 부지런히 정진을 하려고 합니다. 오늘도 보람이 있고 행복한 하루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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