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불영사에서 학송스님이 법공양 작품을 올립니다.

횡성 불영사에서 학송스님이 법공양 작품을 올립니다.
2014년 1월 20일 새벽에 일어나니 눈이 내리는 날씨로 한주가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 선물 받았네요. 정초가 되면 한 해를 건강하고 하는 일이 원만 성취하기를 바라는 달입니다. 그래서 인연이 있는 도반님에게 한 가지 권하고 싶어 소개를 드립니다. 이번 학송스님께서는 천일기도를 하시면서 세계 제일의 전각예술가인 현노 최규일님의 반야심경 전각 작품을 경명주사로 찍고 여백에 현노 최규일님이 직접 그림을 그린 것입니다. 법공양의 공덕과 예술의 세계를 아우르는 나눔의 공덕이 도반님의 새해맞이 복전(福田)의 씨알이 되길 간절히 소망하여 이 작품을 법공양하려고 합니다. 부디 새해에도 반야심경을 천천히 독송하시어 크나큰 법열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오늘은 법공양하는 작품의 네 가지 종류로 반야심경 여백에 두 마리의 새, 달마대사, 풍물놀이와 새우 그림을 올려놓습니다. 관심이 계신 도반은 댓글에 올려놓으시거나 불영사(033-344-2365)로 연락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도 반야심경과 달마그림이 있는 그림을 법공양으로 가지고 와서 액자에 넣어 책상 앞에 놓으려고 합니다. 몸과 마음이 맑고 밝고 따뜻하여 집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다복한 나날이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