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동충하초의 좌탈입망을 보면서 108배 100일 2일째를 맞이합니다.

파리동충하초의 좌탈입망을 보면서 108배 100일 2일째를 맞이합니다.
2014년 1월 26일 비가 많이 와서 그러한지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날씨로 내가 누구인가를 볼 수 있는 일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 선물 받았네요. 오늘은 108배를 100일 2일째로 파리에 균이 들어가서 동충하초의 균사로 채워주어 내생균핵을 형성하여 나뭇가지 앉아서 아무 고통이 없이 생을 마친 파리동충하초를 상상하면서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매일 108배를 하지만 100일 동안 한다고 정하여 놓고 시작을 하면 몸과 마음이 맑고 밝고 따뜻하여지고 평안한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수행을 하여 생을 마칠 때 파리동충하초처럼 저렇게 앉아서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를 생각하여 보았습니다. 오늘은 평안하게 나뭇가지에 앉아서 생을 마감한 파리동충하초 사진을 올려놓고 하루하루 수행에 정진을 다 할 것을 다짐하려고 합니다. 오늘도 더욱 건강하시고 다복한 나날이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