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작은 거품벌레에서 발생하는 거품벌레동충하초도 있습니다.

아주 작은 거품벌레에서 발생하는 거품벌레동충하초도 있습니다.
2014년 3월 10일 새벽에 일어나니 수 많은 별들이 반기는 새로운 한주가 시작하는 활기 있는 월요입니다. 오늘 또 하루 선물을 받았네요. 오늘은 108배를 44일째입니다. 동충하초는 기주 특이성이 있어 곤충의 종류에 따라 한국명도 다르고 학명도 다릅니다. 거품벌레에서 나오는 것은 기주 이름을 그대로 따서 거품벌레동충하초라고 하지요. 학명은 Ophiocordyceps tricentri(Yasuda) G.H. Sung, J.M. Sung, Hywel-Jones & Spatafora로 최종명명자가 Sung으로 되어 있습니다. 거품벌레동충하초 사진은 큰 것부터 거품벌레와 자실체, 그 다음이 자실체, 그 다음이 자낭 그 다음이 아주 작은 자낭포자입니다. 일요일 여유롭게 거품벌레를 보면서 자연의 오묘한 진리를 볼 수 있어 몸과 마음이 맑고 밝고 따뜻하여 평안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기쁨을 가지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지 하루하루가 기적 속에서 살고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고맙고 축복 받을 일입니다. 그래서 살아 있는 동안 하는 일에 부지런히 정진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오늘도 평안하고 행복하신 하루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