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보도자료

시사뉴스저널 1월호에서 나온 기사로 인사를 드립니다.

성재모동충하초 2015. 1. 2. 04:34

시사뉴스저널 1월호에서 나온 기사로 인사를 드립니다.

201512일 날씨는 맑지만 몹시 추운 주말인 금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지난 31일 소포가 하나 배달되었다. 열어보니 시사뉴스저널 잡지이다. 내용을 펴 보니 진시황과 양귀비 애용불로장생(不老長生) 동충하초라는 제목으로 나에 대한 기사이다. 또 하나는 동방의 명문거족 창녕성씨(昌寧成氏)라는 제목으로 글이 있다. 내용을 보니 용을 이제까지 가슴속에 품고 살아온 성삼문할아버지의 사진과 함께 글이 있다. 내가 좋아하는 글인 종명시와 함께 조상에 대하여 더욱 더 알 수 있는 글이다. 북을 울려 사람의 목숨을 재촉하는데 머리를 돌아보니 해는 지려는 구나. 황천에는 주막도 없다던데 오늘밤에는 누구의 짐에서 잠을 자리오, 생사가 일여한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나의 글에는 동충하초가 곤충을 침입하는 방법을 보면서 지혜로운 삶을 깨달았다. 발생하는 장소를 보면서 다시 한번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느꼈다. 예를 들어 잠자리동충하초를 보는 순간 중생의 윤회와 수행자의 좌탈입망(坐脫立亡)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오늘은 기사를 올려놓고 사모하는 할아버지와 함께 지면을 같이 할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하다. 이러한 인연공덕으로 좋은 해가 되기를 바라면서 오늘도 도반님 편안하고 행복하신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