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충하초 책/Korean Cordyceps

한국의 동충하초 영문판을 원고를 쓰기를 다시 시작하였다.

성재모동충하초 2015. 1. 9. 04:33

한국의 동충하초 영문판을 원고를 쓰기를 다시 시작하였다.
201518일 새해 들어 두 번째 맞은 주말로 다시 한번 시간을 빠름을 인식할 수 있는 금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201475일 한국의 동충하초 영문판을 쓰겠다고 마음먹고 원고를 쓰려고 하니 눈이 침침하여 원고를 쓸 수가 없다. 횡성성심안과의원에 가서 진단을 받으니 백내장이라고 한다. 차일피일 미루다가 수술을 하여 지금은 아주 밝게 볼 수가 있다. 현대 의술으로 밝은 눈을 가지게 되었으니 1996년에 출판한 한국의 동충하초를 보강하여 영문판을 내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본다.

 

이번에는 다른 연구자들과 협의하여 도감을 벗어나서 동충하초에 대한 폭 넓은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 어떤 일을 할 때 완전할 때 까지 기다리면 일을 할 수 없다고 본다. 일을 시작하면 최선을 다하여 일을 하면 된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이번 한국의 동충하초 영문판도 서두르지 않고 부지런히 정진을 하면 좋은 책이 되리라 본다. 오늘은 1996에 출판하여 2007년에 재판한 한국의 동충하초 표지를 올려놓고 밝은 눈을 주어 영문판 원고를 쓸 수 있게 한 것에 고마움을 가지며 책 이름은 Korean Cordyceps로 하려고 한다. 오늘도 즐겁고 보람이 있는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