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충하초를 보면 볼수록 그 신비함을 알 수 있다.
2015년 2월 25일 새벽에 일어나니 신선한 공기를 맛볼 수 있는 수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어제는 머쉬텍에서 동충하초를 접종하고 동충하초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그 신비함을 맛볼 수 있었다. 시간을 내어 동충하초 사진을 보는데 한국에서 찍은 매미긴자루동충하초와 태국에서 찍은 사진이 보면서 자원의 중요성을 음미하였다. 학명은 Ophiocordyceps longissima(Kobayasi) G. H. Sung, J. M. Sung, Hywel-Jone & Spatafora인데 한국 동충하초는 자좌가 2개이고 짧으나 태국 동충하초는 자좌가 여러 개이고 길다.
동충하초를 채집하려면 기주인 매미를 잃어버리지 않고 채집하여야 되므로 태국의 매미동충하초는 채집하기가 매우 힘들 것이라 본다. 앞으로는 생명과학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자원과 물질인데 아직도 동충하초는 연구할 것이 너무나 많은 것 같다. 과학자들의 연구로 동충하초의 신비함이 밝혀지기를 바란다. 오늘은 매미긴자루동충하초를 올려놓고 지금까지 동충하초 연구와 산업화를 하고 있는 것은 축복 받은 것으로 더욱 더 관심을 가지고 연구와 산업화에 매진을 하려고 한다. 오늘도 인연이 있는 도반님 편안하시고 행복하신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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