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잠시 일손을 멈추고 살고 있는 산을 바라보았다.

성재모동충하초 2015. 7. 2. 04:38

잠시 일손을 멈추고 살고 있는 산을 바라보았다.

2015 7 2일 신록이 깊어가는 산을 보면서 나무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목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덥지만 동충하초를 재배하기 위하여 살균을 하고, 균을 접종하고, 동충하초가 잘 나오는 지를 관찰하고, 다 자란 동충하초를 수확을 하고 요사이는 하루가 너무나 빠르게 지나감을 실감할 수 있다. 내 나이에 동충하초를 재배하는데 많은 시간을 활애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고맙고 고마운 일이다. 잠시 시간을 내어 마을에 있는 산을 바라보았다.

푸르름이 더한 나무와 함께 전기를 생산하기 위한 풍차를 보고 저녁 노을이 되면 떠오르는 달과 선선하고 산뜻한 풀냄새를 맞으면서 걷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축복이고 행복한 삶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걸으니 몸과 마음이 맑고 밝고 따뜻하여 지었다. 오늘은 머쉬텍에 위치한 청일면청뚜루 마을에서 본 사진을 올려놓고 인연이 있는 도반님에게 하루를 보내시는데 몸과 마음이 밝고 밝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시고 보내시도록 지극한 마음을 가지고 보내려고 한다. 오늘도 인연이 있는 도반님 편안하고 행복하신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