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가 오니 괜히 좋다.
2015년 7월 14일 오늘은 화요일로 어떠한 경우에도 화를 내지 말아야 할 날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어제는 초복이지만 단비가 내려 더위를 모르고 하루를 지내었다. 버섯 연구하는 작업이었으니까 아침에 일어나면 여름이 되면 비가 오기를 바라면서 살아왔지만 올해처럼 이렇게 간절하게 비가 오기를 바란적은 없다. 그런데 그렇게 간절하게 바라는 비가 많이는 아니지만 하루 종일 왔다. 몸과 마음이 꽉찬 것처럼 마음이 뿌듯하다.
오늘은 모처럼 과천 경마공원에서 열리는 2015 창조농생과학대전에 가서 많은 것을 배우고 오려고 한다. 또 국립종자원에 출품한 성재모동충하초가 다른 작물과 비교도 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을까도 생각하여 보려고 한다. 오늘은 산골농촌마을에 비오는 모습을 올려놓고 그저 괜히 좋은 날이 계속 되기를 바란다. 오늘도 인연이 있는 도반님 편안하고 행복하신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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