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을 거닐면서 동충하초도 찾아보았다.
2015년 6월 8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날로 자기가 누구인가를 볼 수 있는 토요일입니다. 어제는 한라산에서 일행과 함께 숲속을 거닐면서 동충하초를 찾아보았으나 오랜 가뭄으로 인하여 거의 발견 할 수가 없었다. 어디에서도 발견 할 수 있는 노린재동충하초 10개, 매미눈꽃동충하초 2개, 매미긴자루동충하초 1개 이정도다. 그러나 이 더위에서도 매일 식탁에 오르는 느타리를 발견하여 일행 중에 분리되면 농촌진흥청 버섯과에 보내어 이용할 수 있게끔 한다고 한다. 좋은 생각이다. 이 더운 날에 동충하초 덕분에 살림욕도 하고 마음을 집중하여 동충하초를 찾으면서 더위를 잊게하는 할 수 있는 것은 축복이다. 오늘은 동충하초와 숲속 사진을 올려놓고 즐겁게 하루를 보내려고 한다.. 도반님 오늘도 덥다는데 지혜롭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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