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면 할 일이 기다리면 축복을 받은 삶이다.
2015년 7월 17일 오늘은 제헌절이면서 주말로 내가 누구이며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를 볼 수 있는 금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요사이 오랜 가뭄 탓인지 동충하초가 자라는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아 잘 자라도록 돌보는라고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쉬운 일은 하나도 없다는 생각으로 살아와서 그러한지 동충하초 재배도 하면 할수록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덕분에 많은 방법을 생각하는 하루 하루가 되고 있다.
요사이 산골농촌마을에는 가뭄이지만 산의 변화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오늘은 머쉬텍에서 본 앞산의 사진을 올려놓고 모처럼 내가 누구인가를 생각하면서 조용하고 여유롭게 보내려고 한다. 오늘도 인연이 있는 도반님 편안하고 행복하신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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