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받은 편지

천하보다 소중한 한글자;나

성재모동충하초 2015. 9. 15. 04:32

천하보다 소중한 한글자;

2015 9 15일 오늘은 어떠한 경우에도 화를 내지 말아야 할 화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정길웅교수님으로부터 정성스럽게 엽서에 쓰신 좋은 글을 받았다. 엽서를 받을 때 마다 많은 기운을 받아 몸과 마음이 맑고 밝고 따뜻하여 지어 가벼워진다. 복이 참 많아 이 나이에 그 어떤 것도 이길 수 있는 두글자; 우리라고 말 할 수 있는 선배님이다. 인연이 있어 만나는 분들에게 이야기를 하여 준다. 불평불만을 하지 말고 지금 가지고 있는 복을 누리라고 말을 한다. 지금 아무리 어렵다하더라도 내가 살아온 시절보다는 말 할 수 없이 훨씬 좋은 세상이다. 태어나서 바로 해방의 기쁨을 가지었고, 625전쟁을 치루었고, 얼마나 어려운 시대를 살아왔는지 지금 생각만 하여도 이렇게 살고 있다는 것이 기적이다

(http://www.youtube.com/v/TwxiTyc7IEk?version=3&feature=player_detailpage). 적어도 지금은 자기 자신이 노력을 하면 먹고 자고 누을 집을 만들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 세상인가를 생각하면 자다가도 그저 미소가 나올 뿐이다. 오늘은 정길웅교수님이 보낸 엽서의 글과 함께 나의 동반자인 동충하초를 올려놓고 언제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려고 한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도반님 오늘도 좋은 날, 좋은 사람과 좋은 일이 펼쳐지시기 바랍니다.

道養선생;늘 평안하시기를---- 이번 엽서에 올린글은 , ‘하나에서 여까지’----

1. 천하보다 소중한 한글자;.

2. 그 어떤 것도 이길수 있는 두글자;우리.

3. 세상에서 가장아름다운 세글자;사랑해.

4. 평화를 가저오는 네글자;내탓이요.

5. 돈안드는 최고의 동력 다섯글바 ;정말잘했어.

6. 더불어 세상을 만드는 여섯글자;우리함께해요.

7. 뜻을 이룬사람들의 일곱글자; 처음 그마음으로.

8. 인간을 돋보이게 하는 여덟글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9. 다시 한번 일어서게 하는 아홉글자;지금도 늦지않았단다.

10. 나를 지키어주는 든든한 열글자;내가 항상 네 곁에 있을 께---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2015. 9. 2. 정길웅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