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얻은 보물 2가지.
2015년 11월 17일 자기 자신의 불만에서 일어나는 화를 내지 말아야 할 화요일입니다. 화는 자기 자신의 순수한 영혼을 더럽힐 뿐 아니라 남의 맑은 영혼에게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지요. 오늘 또 하루를 선물 받았네요. 1944년에 태어나서 바로 해방이 되어 태극기와 같이 살아 온지도 벌써 70년이 넘었는데 태극기의 소중함을 알게 된 것은 1970년 농촌진흥청 연구직으로 발령을 받고 3년 후 콜럽보프랜으로 뉴질랜드에 가서 일년간 균에 대한 분리 동정에 연수를 하면서 알았다. 수도인 웰링톤에 머무를 때 조그마한 화물선이 태극기를 달고 들어오는 배를 보고 기뻐서 얼마나 눈물을 흘리었는지 모른다. 그 후 뉴질랜드에 머무는 동안 태극기를 보면서 국가의 소중함도 알았고 무엇인가 국가에 대하여 할 일을 하여야 된다는 생각으로 연수를 받는데 부지런히 정진한 생각이 난다. 그 덕분에 식물 병의 분리 동정에 대한 나름대로 체계를 세웠고 지금 동충하초를 하게 된 원동력이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 살이가 어수선하고 하는 일에 손이 잡히지 않는다고 한다. 그것은 자기가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자기와 가정, 속해 있는 지역과 국가에 대하여 자기가 할 일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저 따라가기 때문이라고 본다. 오늘은 태극기와 함께 40년전 뉴질랜드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놓고 살아있는 동안 가정, 지역과 국가에 대하여 고마운 마음으로 어떠한 것이 도움이 되는지를 생각하면서 바른 마음을 가지고 부지런히 정진에 정진을 하려고 한다. 더욱 건강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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