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에는 농가맛집[오음산산야초밥상]이 있다.
2015년 12월 5일 눈이 오더니 겨울 맛을 물씬 풍기는 조용한 산골농촌마을에서 내가 누구인가를 볼 수 있는 토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 받았네요. 어제는 농촌진흥청에서 나오는 그린매가진 12월를 보니 <강원도 오음산골 아지매들의 ‘정성’한상 맛보러 와보드래요>라는 기사가 눈에 띤다. 읽어 보았다. 하루에 버스가 두 번밖에 오지 않은 강원도 산골마을. 이곳에 청정밥상을 고집하는 농가맛집이 있다. 오음산자락에서 직접 채취한 산야초와 제철 농산물에 마을 토박이 아지매들의 손맛이 더해진 오음산산야초밥상이 그 주인공이다. 구불구불 끝없이 펼처진 시골길에도 아랑곳 않고, 전국에서 이곳을 찾는 이유는 뭘까. 답은 간단했다. 맛 대신 ‘정성’을 먼저 생가갛는 것이다.
이 농가 맛집은 강원도 횡성군공근면 금계로 276에 위치하며 한봉기님(010-4188-8114)이 대표로 되어 있고 사전 예약이 필요한다고 한다. 횡성에 살면서도 가 보지 못하였는데 시간을 내어 가보야겠다. 오늘은 그린매가진에 나온 사진을 올려놓고 아무쪼록 농가맛집[오음산산야초밥상]이 많은 사람들이 찾아 주어 잘 되기를 빌어 본다. 우리 도반님 오늘 안전 운행하시고 더욱 건강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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