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한국의 동충하초 사진 전시회

2000년 한국의 동충하초 사진 전시회

2015년 12월 11일 겨울 날씨로는 포근하여 산골농촌마을에서 지내기는 안성맞춤인 주말로 가는 금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 받았네요. 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와서 동충하초가 자라는 것을 보살피면서 동충하초 사진전하는 팜푸렛을 보았다. 서울 인사동에서 1999년에 전시를 시작하여 두 번째 2000년도 한국의 동충하초라는 제목으로 팜푸렛이 남아 있다. <초대의 글; 동충하초, 겨울에는 곤충, 여름에는 풀, 그 이름은 중국에서 유래되었으나 한국에도 다양한 동충하초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동충하초의 올바른 이해와 새 천년 한국의 대표할 수 있는 유전자원이 되길 바라면서 16년간 채집한 동충하초를 가지고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사진전을 열게 되었습니다. 부디오셔서 동충하초의 신비함을 즐기시고 많은 격려 있으시길 바랍니다. 동충하초 사진전을 열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한국과학재단과 강원대학교에 감사를 드린다>로 되어 있다.

16년전에 말한 <동충하초의 올바른 이해와 새 천년 한국의 대표할 수 있는 유전자원이 되길 바라면서>로 동충하초 유전자원 이용하여 한국에서는 동아제약에서 동충일기가 나오고 일본에서는 기리시마주조회사에서 금무도로 제품이 나와 산업화가 조금씩 조금씩 현실화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어 기쁘고 기쁘다. 오늘은 사진전 팜프렛을 을려놓고 32년간 동충하초 하나만을 연구한 과학자로써 보람을 느끼며 더욱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바른 마음으로 부지런히 정진을 하려고 한다. 우리 도반님 더욱 건강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 보내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