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민간육종가 등록신품종에 들어간 현미화초

2016 민간육종가 등록신품종에 들어간 현미화초

2015년 3월 12일 또 다시 맞는 주말인 즐거운 토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어제는 국립종자원으로부터 현미화초가 들어간 2015 민간육종가 등록신품종 책과 포스터를 받았다. 민간육종가가 2015년 개발하여 126종이 품종등록되었다. 농사를 지으면서 품종을 육성하여 품종등록을 하는 것은 구가적으로나 산업적으로 커다란 의의가 있으므로 국가에서도 민간육종가가 품종을 개발 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본다. 내가 개발한 현미화초는 1995년 9월 16일 춘천근교 삼악산에서 유충에서 형성된 노랑다발동충하초(Cordyceps bassiana)는 단 한번의 채집으로 분리된 균주이다.

이균주를 이용하여 현미를 가지고 대량 배양된 현미화초는 아토피, 가려움증과 관절염에 효과가 있어 품종등록을 한 것은 한국에 자생하는 자원을 개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일깨워 주고 앞으로 어떻게 개발하느냐가 문제로 남았다. 이제 대량생산하는 기술과 함께 생리활성도 인정이 되었으니 앞으로 좋은 인연을 만나 산업화 되기를 빌어 본다. 오늘은 국립종자원에서 보낸 2015 민간육종가 등록 신품종의 사진과 함께 현미화초의 사진을 올려놓고 토요일이니 동충하초와 함께 조용하고 여유롭게 하루를 보내려고 한다. 오늘도 인연이 있는 도반님 편안하고 행복하신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