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을 높이는 산골농촌마을의 다리공사
2016년 3월 30일. 봄 가뭄이 계속되어 비를 기다려지는 수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고시리 산골마을로 귀농을 하여 언제나 걱정이 되는 장소가 있었다. 태기산에서 발원이 되어 흐르는 냇물을 통과시키는 마을 입구에 다리가 있는데 지면 보다 낮아 비가 많이 오면 물이 넘치려고 하여 살고 있는 주민에게 불안감을 주었으며 잘 보이지 않아 교통사고도 자주 일어나는 다리를 이번에 횡성군에서 다시 다리를 놓아 준다고 한다. 공사 시작을 하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좋다.
아무쪼록 공사를 잘 하여 고시리 마을에서 삶의 질을 높이면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오늘은 공사가 많이 진척되어 가는 모습을 올려놓고 다리 공사가 끝나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면서 좋은 다리를 놓아주는 횡성군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린다. 오늘도 보람이 있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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