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지어 기쁘다.
2016년 4월 24일. 이제 온 산하가 푸르름으로 변하는 광경을 볼 수 있는 일요일입니다. 오늘도 하루를 선물 받았네요. 어제는 포항에서 환희네꿀벌농장을 운영하는 이충우대표와 봉화에서 송이버섯에 관심이 있고 토종벌을 기르고 있는 우신구대표 두분이 방문을 하였다. 벌을 기르고 있는데 요즘 벌이 병이 발생하여 양봉업자에게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면서 동충하초에 대하여 연구를 많이 하였으니 거기에 대한 고견을 듣고자 왔다고 한다. 양봉에 대하여는 별로 아는 것이 없어 많은 정보를 제공하여 주지는 못하였고 동충하초에 대하여 설명을 하여 드렸다.
설명을 듣고 나서 말하기를 왠지 모르게 이곳에 와서 교수님의 지도를 받아 일을 하고 싶다고 하신다. 양봉은 포항에서 하는 것 보다 강원도에서 하는 것이 모든 면에서 좋다고 하시면서 뵙게 되어 너무나 반갑다고 하시면서 가시었다. 오늘은 2대표의 사진을 올려놓고 2대표와 진솔하게 점심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어 너무 좋다. 이것이 우리가 사는 맛인지도 모른다. 오늘도 즐겁고 보람이 있는 하루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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