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외부나드리

부여 산골 소년들의 모임

성재모동충하초 2016. 5. 11. 04:28

부여 산골 소년들의 모임

20155 11. 이제는 봄비가 제 때에 내려 산골농촌마을은 농작물이 잘 자라고 푸르름을 만끽 할 수 있는 수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 선물을 받았네요어제는 비오는 가운데 서울에 가서 부여 산골 소년들의 모임에 참석을 하였다. 부여에서 태어나서 대전고등학교를 입학한 산골 소년의 모임으로 유경열회장 초대하였고 알림은 서대윤교수가 주선하여 이루어진 모임이다. 많은 친구들이 있지만 오늘은 7명이 모이었다. 벌써 54년전에 고등학교에서 최선을 다하여 공부를 하여 교수로, 대사로 고급공무원, 사업가로 사회활동을 잘 한 인연공덕으로 지금 노년을 윤택하게 잘 보내고 있었다.

물론 대화의 주제는 부여 산골마을에서 살았던 이야기며 고등학교 다닐 때 이야기며 사회 활동을 한 이야기 등 대화가 끊임없이 계속되어 오래간만에 정겨운 시간을 보내었다. 다음에는 11월에 만나기로 하였다. 오늘은 대전고등학교 앨범에 나온 사진과 모임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놓고 모두 건강하고 나니가 들었지만 국가를 생각하면서 이바지하면서 살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여 본다. 오늘도 더욱 건강하시고 다복한 나날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