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가면 반기는 장소가 있어 행복하다.
2016년 6월 16일 6월도 이제 반을 넘기고 주말을 향하여 달리고 있는 목요일로 시간을 빠름을 즐감할 수 있는 날입니다. 김태웅명예교수를 만나 연구를 협의하기 위하여 연구실에 들리기 전에 재직때 공을 들여 만든 동충하초전시관을 찾아 보았다. 정년을 한지 7년이 되었어도 아직까지는 잘 유지 되고는 있지만 어딘지 모르게 동충하초의 손길을 기디리는 기운을 알 수 있었다. 재직할 때 보다는 건물도 많이 생기고 나무도 많이 자라 정이 들었던 연구실과 박물관 연적지를 돌아보면서 좋은 시간을 가지었다.
김교수님 연구실에 들려 연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나와 점심을 같이 한 후 횡성으로 들어왔다. 버스를 타고 오면서 정년을 한지 7년이 넘었는데도 반기어 주는 교수님과 연구 협의도 할 수 있고 또 박물관의 동충하초전시관이 반기어 주니 대학교수 노릇을 정말 잘 하였다는 생각과 함께 정말 축복 받은 동충하초가 아닌가 자위를 하면서 돌아왔다. 동충하초 전시관 사진과 동영상을 올려놓고 하루 하루를 즐겁고 재미있게 보내려고 한다. 도반님 더욱 건강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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