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불급(不狂不及)을 일깨워준 동충하초
2016년 6월 1일 2016년도 반년을 보내고 새로운 반년을 시작하여야 할 6월의 첫날입니다. 아무쪼록 인연이 있는 도반님들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또 하루 선물을 받았네요. 6월을 시작하면서 동충하초와 맺은 인연에 대하여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었다. 산골농촌마을에서 태어난 인연으로 또 다시 삶을 마감하는 장소로 산골농촌마을에서 사는 농부가 되는 것이 어릴적 꿈을 이었다. 이꿈을 이루기 위하여 1984년 강원대학교 학슬림에서 동충하초를 발견하고 동충하초가 화두가 되어 연구하고 동충하초로 농부가 될 것을 다짐하고 정말 부지런히 정진을 하였다.
2009년 횡성에 있는 산골농촌마을네 들어와 이곳 주민들과 이곳에서 생산되는 현미를 이용하여 생산한 동충하초를 수출도 하고 국내에 판매도 하고 있다. 번데기동충하초(Cordyceps militaris)는 동충하초의 대표종이고 한국에 가장 많이 자생하는 종으로 어느 나라에서 자생하는 것보다 질도 좋고 인공으로 배양하는데 적합한 종이다. 이렇게 좋은 종을 가지고 30년이 넘게 연구하고 노력한 인연으로 그 중요성이 점점 좋아지고 있으니 동충하초를 연구한 과학자로써 보람을 가지게 된다.
한국에서 자생하는 번데기동충하초의 사진과 함께 미세구조와 현미에서 형성되는 성재모동충하초의 사진과 동영상을 올려놓고 앞으로 더욱 더 좋은 연구를 할 것을 다짐하려고 한다. 그렇게 살도록 기운 주시는 모든 분들이 하는 일이 잘 되고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인연이 있는 도반님 편안하고 행복하신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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