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님을 맞으면서 둘레길을 걸어보다.
2016년 7월 6일. 흡족한 비님이 오시어서 몸과 마음이 평안한 수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을 받았네요. 어제는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테마로 한 둘레길 460m 조성을 위해 청일면 고시리 409-5번지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아직은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그 길을 따라 비를 맞으면서 걸어 보았다.
모처럼 비를 맞으면서 새로 생기는 둘레길을 걸어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주제가 된 노부부의 집을 보니 영화의 한 장면들이 소록 소록 생각이 나면서 노년을 그렇게 보내야 되겠다고 마음으로 다짐을 하였다. 몸과 마음이 맑고 밝고 따뜻하여 지었다. 오늘은 비오는 머쉬텍과 둘레길 옆에 펑펑 흐르는 냇물을 올려놓고 오늘도 즐겁게 하루를 보내려고 한다. 도반님 더욱 건강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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