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외부나드리

아무리 생각하여도 나는 축복 받은 사람이다.

성재모동충하초 2016. 7. 17. 04:55

아무리 생각하여도 나는 축복 받은 사람이다.
2016717일 새벽에 일어나 여전히 비님이 와서 그러한지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기분 좋은 일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어제는 속리산으로 동충하초를 채집하기 위하여 비가 많이 오지만 6시에 출발을 하였는데 1030분에 도착할 때까지 억세게 비님이 오신다. 목적지에 도착할 지음 비님은 가랑비로 변하고 채집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정도로 오다가 그치었다. 먼저 법주사에 들려 부처님에게 예를 올리고 찾기를 시작하였다. 이러한 경우를 수없이 경험을 하였기 때문에 약속을 하면 그대로 지키면서 이제까지 살아왔다.


벌동충하초와 노린재동충하초만을 찾았지만 아무리 정신을 집중시키어 찾아보아도 내가 찾기 위하여 간 유충동충하초는 눈이 보이지 않지만 하루 종일 찾아도 피곤함을 모르고 다닐 수 있다. 찾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여 보았다. 삼림욕과 휴식을 하면서 동충하초 유전자원을 찾을 수 있는 3가지 일을 할 수 있으니 정말 나는 축복 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었다. 오늘은 속리산에서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올려놓고 하루하루를 보내는데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려고 한다. 오늘도 보람이 있고 행복한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