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충하초와 맺은 인연
2016년 10월 17일. 10월 들어 세 번째 주가 시작되는 기분이 좋은 월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을 받았네요. 동충하초와 인연을 맺은 지 벌써 30년이 넘어서 그러한지 대학에서 정년하고 횡성읍에서도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머쉬텍을 세우고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이 산골농촌마을에 방문하시는 분도 있고 요즘은 동충하초 연구로 유명한 외국 과학자들도 이곳을 방문하여 주어 정말 동충하초 연구를 잘 하였다고 마음속으로 고맙게 생각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어제는 중국충초박물관 관장이신 Zengzhi Li 교수님이 방문하여 동충하초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다. 가시면서 내년 북경에서 2017 Cordyforum이 있는데 꼭 참석을 하여달라고 부탁을 하신다.
무슨 일을 하든지 꿈은 크게 잡지만 하루하루 즐거운 마음으로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기적 같은 꿈을 이루게 된다는 것을 동충하초와 인연을 맺은 후 알게 되었다. 내 인생을 값지게 만든 동충하초에 대한 고마음을 가지면서 교수님과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올려놓고 언제나 걸림이 없이 만날 수 있는 교수님을 만난 것을 축복으로 알고 이 마음 변치 않고 유지되기를 다짐을 하면서 살아가려고 한다. 언제나 성원을 하여 주시어 고맙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좋은 사람과 좋은 일이 펼쳐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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