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는 눈 안에는 성재모동충하초를 보는 즐거움

밖에는 눈 안에는 성재모동충하초를 보는 즐거움

2017년 1월 21일. 어제는 대한이라 많은 눈이 내이었지만 새벽에 일어나니 하현달과 별들을 볼 수 있는 주말인 토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 선물을 받았네요. 세월이 참 빠르네요. 어제는 새벽부터 내리는 눈을 치우기에 힘은 들었지만 오후에는 눈이 오지 않아서 눈을 다 치우니 기분은 좋다. 산골농촌마을에 살면서 눈만 쌓이는 정경만을 보면 마음이 답답하고 삭막할 것 같은데 안으로 들어가면 그 와중에서도 안으로 들어오면 현미에서 아주 잘 자라는 성재모동충하초를 볼 때마다 힘이 나고 사는 맛을 만끽할 수 있다. 오늘은 눈이 오는 머쉬텍과 함께 재배사에서 잘 자라는 성재모동충하초를 올려놓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려고 한다. 오늘도 인연이 있는 도반님 편안하고 행복하신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