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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연으로 내생은 훌륭한 사업가가 되고 싶다.

성재모동충하초 2017. 1. 22. 04:40

좋은 인연으로 내생은 훌륭한 사업가가 되고 싶다.

2017 1 22. 새벽에 일어나니 춥지만 하현달과 별들을 볼 수 있는 조용히 생각할 수 있는 일요일입니다오늘 또 하루 선물을 받았네요. 세월이 참 빠르네요. 어제는 부인은 손녀 손자가 보고 싶다고 춘천으로 나갔고 모처럼 내가 누구인가를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즐겁다. 언제부터인가 나 혼자 있으면 외로움보다는 즐거움을 가지고 <다음 생에 대한 사업가 되기 위한 준비>를 생각하게 된다. 살아가는 동안 모든 것은 인연에 의하여 만나는데 그 인연을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지난번 고대투데이에 박미경작가님이 서두에 내가 동충하초를 만나게 된 인연을 아주 적절하게 써준 들이 있다.

<인연인 것 같다고 그는 말한다. 병균을 연구하다 버섯을 재배하게 된 것도, 버섯을 키우다 동충하초를 만나게 된 것도, 우연 같은 필연이라 굳게 믿고 있다. 동충하초와 함께한 지 올해로 32. 그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불리는 그가 외길의 묵묵함 속에서 배운 것은 정직과 신뢰, 검소와 겸손이다. 그것들이 그를 끌고 간다. 그 끝에서 어떤 인연이 자신을 또 기다릴지, 그도 그것이 궁금하다. > 현생에는 복이 있어 동충하초를 만남 덕분에 정직과 신뢰, 검소와 겸손이 나를 끌고 왔는데 그 끝에서 어떤 인연이 나를 또 기다릴지 나도 그것이 궁금하여 지금까지 살아온 것처럼 살아가서 훌륭한 사업가의 인연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려고 한다. 오늘은 마을 입구에서 본 머쉬텍의 사진과 함께 사업이 어떠한 것인가를 일깨워준 동충하초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게 된다. 오늘도 인연이 있는 도반님 편안하고 행복하신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