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일 할 자리를 마련하여 주어 고맙습니다.

교수님 일 할 자리를 마련하여 주어 고맙습니다.

2017년 2월 2일. 2017년도 설명절 연휴도 지내고 이제 남은 것은 희망을 가지고 일을 하기위하여 힘을 모울 목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참 세월이 빠르지요. 어제는 머쉬텍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이 다 나와서 설날에 있었던 가족과의 이야기를 하는 등 덕담을 나누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일을 시작하였다. 직원들은 나 보고 너무나 고맙다는 인사를 한다. 이런 산골농촌마을에 교수님 덕분에 눈이 이렇게 많이 쌓여 있는데도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어 너무나 고맙다고 하신다. 성재모동충하초를 생산하는 일은 저희들이 알아 잘 재배하여 드리려고 하니 판매를 잘 하시어 즐겁게 머쉬텍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여 달라고 부탁을 한다.

맞는 말이다. 현대 기업의 생명은 생산보다는 판매하여 돈은 버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제까지는 머쉬텍을 잘 이끌어 왔는데 올해도 이렇게 많은 눈이 복을 가지고 와서 잘 판매를 할 수 있으리라 본다. 고객님께서 관심과 성원을 주시면 남아도는 현미를 소비하여 논농사를 경작하는 농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산골농촌마을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현미로 만든 성재모동충하초로 건강도 유지 할 수 있고, 더 나아가 동충하초하면 한국이라는 자부심도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 오늘은 복을 가지고 온 쌓인 눈과 성재모동충하초 사진을 올려놓고 많은 복을 가지고 온 눈과 같이 머쉬텍에 근무하는 분들 모두 다 웃으면서 즐겁게 일 할 수 있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여 본다. 언제나 성원을 하여 주시어 고맙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좋은 사람과 좋은 일이 펼쳐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