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받은 편지

오늘 내가 가는 발자취가 뒷사람의 이정표가 되리라.

성재모동충하초 2017. 4. 28. 04:21

오늘 내가 가는 발자취가 뒷사람의 이정표가 되리라.

2017 4 28. 4월 들어 또 다시 맞이하는 주말인 금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참 세월이 빠르지요미국에 가신 정길웅명예교수님으로부터 엽서가 왔다. <우리가 잘 아는 서산대사의 말씀, 신문에서 건졌습니다. “눈덮힌 들판을 걸어 갈 때 어지럽게 함부로 걷지 말라. 오늘 내가 가는 발자취가 뒷사람의 이정표가 되리라. (踏雪野中去 답설야중거, 不煩胡難行 불번호난행, 今日我行跡 금일아행적, 遂作後人程 수작후인정)‘ 그리고 또 한마디 표범은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豹死留皮 표사유피 人死留名 인사유명).>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화두로 삼고 지내여야 할 글이다. 오늘은 정명예교수님의 엽서를 올려놓고 내가 지금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생각하면서 하루를 보내려고 한다. 언제나 성원을 하여 주시어 고맙고 고맙습니다오늘도 좋은 날좋은 사람과 좋은 일이 펼쳐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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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養선생 ; 항상 기쁨이 충만하신 가운데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가 잘 아는 서산대사의 말씀, 신문에서 건졌습니다. “눈덮힌 들판을 걸어 갈 때 어지럽게 함부로 걷지 말라. 오늘 내가 가는 발자취가 뒷사람의 이정표가 되리라. (踏雪野中去 답설야중거, 不煩胡難行 불번호난행, 今日我行跡 금일아행적, 遂作後人程 수작후인정)‘ 그리고 또 한마디 표범은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豹死留皮 표사유피 人死留名 인사유명). 더욱 건강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2017. 4. 12. 정길웅드림